본문으로 건너뛰기
← 목록으로
신설 제도

2026 근로장려금 소득기준 확대, 맞벌이 5200만원 이하 신청 조건

2026 세제개편안에서 근로장려금 맞벌이 소득기준이 5,200만원 이하로 확대됩니다. 재산요건 때문에 소득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되는 이유와 신청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짠테크 노트 운영자 발행약 6분 읽기
목차
2026 근로장려금 소득기준 확대, 맞벌이 5200만원 이하 신청 조건

2026 세제개편안에서 근로장려금 소득기준이 완화되어 총소득 5,200만원 이하 맞벌이 가구까지 대상이 넓어지고, 약 73만 가구가 새로 수급 대상에 들어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이는 아직 정부가 내놓은 개편안 단계이고, 소득기준을 충족해도 재산요건에서 걸릴 수 있어 본인 해당 여부는 홈택스에서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핵심 요약: 맞벌이 근로장려금 소득기준 5,200만원 확대 / 개편안 국회 심사 전 미확정 / 홈택스 모의계산 재산요건 사전 확인 / 전세보증금 부채 미차감 전액 합산

근로장려금은 어떤 제도이고, 무엇이 바뀔까?

근로장려금(EITC)은 일하는 저소득 가구의 소득을 보충해주기 위해 국세청이 현금으로 지급하는 복지성 세제 혜택입니다. 2026 세제개편안은 이 제도의 소득기준을 올려 대상 가구를 넓히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개편안에서 맞벌이 가구의 총소득 기준은 5,200만원 이하로 확대되며, 이로 인해 약 73만 가구가 새롭게 수급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6년 9월 기준).

근로장려금은 한 번 신청하면 끝나는 제도가 아니라 매년 소득·재산 요건을 다시 심사받는 제도입니다. 작년에 대상이 아니었더라도 올해는 해당될 수 있습니다.

소득기준이 넓어지면 나도 해당될까?

근로장려금 소득기준은 가구 형태(단독·홑벌이·맞벌이)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며, 개편안에서 특히 맞벌이 가구의 기준선이 크게 올라간 것이 특징입니다. 다만 소득기준만 충족한다고 해서 자동으로 수급이 확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2030 사회초년생이나 신혼부부가 흔히 오해하는 부분은 재산요건입니다. 소득이 기준 이하라도 주택·자동차·금융자산 등을 합산한 재산 총액이 일정 기준을 넘으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이 재산 기준선은 개편 시기에 따라 조정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수치는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 앱, 국세청 상담센터(126)를 통해 직접 확인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소득기준만 보고 "나는 해당 안 된다"고 단정하지 마세요. 재산요건과 가구 유형에 따라 기준이 달라지므로, 홈택스 모의계산 서비스로 먼저 확인해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 함께 보면 좋은 글: 월세 세액공제 정부안, 100만원이면 얼마나 더 받을까

재산요건은 어떻게 계산될까?

근로장려금 재산요건 합산 항목 확인

재산요건은 가구원 전체가 가진 재산을 전년도 6월 1일 기준으로 합산해 판정합니다. 소득처럼 1년치를 모으는 방식이 아니라 특정 시점의 잔액을 그대로 보는 방식이라, 그 시점에 목돈이 잠깐 들어와 있어도 재산에 잡힙니다.

합산 대상에는 주택·토지·건물 같은 부동산뿐 아니라 전세보증금, 승용차, 예금, 주식, 회원권이 모두 들어갑니다.

가장 많이 놓치는 지점은 부채가 차감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전세자금대출을 받아 들어간 전셋집이라도 보증금 전액이 재산으로 잡히므로, 대출을 빼고 계산하면 실제 판정과 크게 달라집니다.

또한 재산이 기준선을 넘으면 탈락이지만, 기준선 아래라도 일정 구간부터는 지급액이 깎이는 구조입니다. 재산요건은 '넘느냐 마느냐'의 문제만이 아니라 받는 금액에도 영향을 줍니다.

'개편안'이라는 건 확정된 걸까?

확정된 것이 아닙니다. 세제개편안은 정부가 마련한 정부안이고, 국회 심사와 의결을 거쳐야 법으로 확정됩니다. 심사 과정에서 기준 금액이나 시행 시기가 조정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개편안 발표를 곧 시행으로 받아들이지만, 실제로는 발표와 시행 사이에 국회 심사라는 단계가 하나 더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시점에 할 수 있는 준비는 확대된 기준에 맞춰 계획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현행 기준으로 본인이 해당되는지 먼저 확인해두는 것입니다.

확대된 소득기준이 언제 신청 회차부터 반영되는지는 법 통과 이후 국세청이 별도로 공지합니다. 신청 전 홈택스 공지사항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함께 보면 좋은 글: 홈택스 연말정산 미리보기, 빠뜨린 소득공제 항목 찾는 법

신청은 언제, 어떻게 할까?

근로장려금은 매년 상반기 정기신청과 하반기 반기신청으로 나뉘어 접수되며, 신청 시기가 되면 국세청이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를 발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신청은 홈택스 웹사이트나 손택스 모바일 앱을 통해 비교적 간단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1.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 앱에 접속해 본인 인증 진행
  2. '근로장려금·자녀장려금 신청' 메뉴에서 대상 여부 자동 조회
  3. 소득·재산 정보 확인 후 신청서 제출
  4. 심사 결과 및 지급 여부는 문자·홈택스 알림으로 확인

많은 분들이 대상에만 들면 정해진 금액을 다 받는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소득 구간에 따라 지급액이 올라갔다가(점증) 유지되고(평탄) 다시 줄어드는(점감) 곡선 형태입니다. 소득기준선에 가까울수록 받는 금액은 적어지므로, 확대된 기준으로 새로 대상에 들어오는 가구라면 최대 지급액이 아니라 점감 구간의 금액을 예상하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정해진 신청 기간을 넘겨 기한 후 신청을 하면 산정된 금액에서 일부가 감액되어 지급됩니다. 안내문을 받았다면 기한 안에 신청하는 것이 가장 유리합니다.

핵심 정리

  • 2026 세제개편안으로 맞벌이 가구 근로장려금 소득기준이 총소득 5,200만원 이하로 확대되어 약 73만 가구가 추가 수혜 대상이 될 전망입니다.
  • 개편안은 정부안일 뿐 확정이 아니며, 국회 심사를 거쳐야 시행됩니다.
  • 소득기준을 충족해도 주택·자동차·금융자산을 합산한 재산요건에서 제외될 수 있으므로 홈택스 모의계산으로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 재산은 부채를 빼지 않고 합산하므로, 전세자금대출을 받은 보증금도 전액 재산으로 잡힙니다.
  • 신청은 홈택스·손택스에서 하며, 정기신청과 반기신청 회차가 나뉘어 있습니다.

본 내용은 기획재정부의 2026 세제개편안과 국세청 안내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2026년 9월 확인). 정확한 수치와 시행일은 국세청 홈택스 공지사항에서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환급금#홈택스#세제개편

관련 글

신설 제도 글 전체 보기 →

자주 묻는 질문

근로장려금 소득기준이 완화되면 신청 방법도 달라지나요?

소득기준 완화는 지원 대상 범위가 넓어지는 것이며, 신청 절차는 기존과 같이 홈택스·손택스에서 진행합니다. 다만 확대된 기준이 어느 신청 회차부터 적용되는지는 법 통과 이후 국세청이 별도로 공지하므로 신청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소득기준을 충족하면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나요?

소득기준은 요건 중 하나일 뿐이며 재산요건도 함께 충족해야 합니다. 재산은 주택·전세보증금·자동차·예금 등을 합산해 판정하고 부채를 차감하지 않으므로, 홈택스 모의계산으로 먼저 확인하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2026 세제개편안 내용은 확정된 것인가요?

세제개편안은 정부가 마련한 정부안으로, 국회 심사와 의결을 거쳐야 확정됩니다. 심사 과정에서 기준 금액이나 시행 시기가 조정될 수 있습니다.